한림대 학생정신건강연구소, 학생정신건강 포럼 개최
한림대 학생정신건강연구소, 학생정신건강 포럼 개최
  • 임형빈 기자
  • 승인 2018.12.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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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려움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교육체계 안에서 어떤 도움을 줘야하는지 논의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홍현주 교수)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치유와 학습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12차 학생정신건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교육체계 안에서 학습과 안정적인 치료를 병행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떤 도움을 줘야 하는지 논의하고자 개최된다.

아울러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안교육 및 치유기관들의 교육 현황과 향후 바람직한 방향도 모색될 전망이다.

1부는 대안학교 및 병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각 학교장들의 주제발표로 구성됐으며 2부는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의 진행으로 ‘바람직한 치료와 학습의 병행’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교육부 정책중점 연구소로 지난 2012년에 설립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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