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의 시] 별
[당사자의 시] 별
  • 이은주
  • 승인 2021.10.03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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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a depe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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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밤하늘에 빛나는 별

달빛이 별들을 밝게 비춰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들이

별자리, 북두칠성, 사자자리

물고기자리, 쌍둥이자리

여러 별자리들 아름다워라

 

밤하늘을 수놓은 별

우리는 별을 세며

밤하늘을 쳐다보지

밤이 아름다운 건 별들이 반짝이기 때문이지

어느날은 별동별도 떨어지고

별을 찾아온 동방박사처럼

우리도 아기 예수님 찾아뵙지

보고싶은 아기 예수님

오늘도 기도해요

 

예수님의 생애가 거룩하였음을

별들은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주지

별들아 반짝이는 별아

언제나 밤하늘에서 밝게 빛나 주렴

 

 

*이은주 님은...

정신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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