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1일 하남지식산업센터에서 ‘2018년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회는 1년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한 유관기관 실무 관계자를 초청해 올해의 사업을 평가하고 정리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센터 사업보고로 시작해 한 해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우리동네 마음의원, 마음약국 사업’의 우수협약 기관과 센터 우수 직원 등에 대한 시장표창과 생명사랑 작품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은 “하남시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없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중증정신질환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 뿐만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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