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과 교수, 19일 정신건강 강연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과 교수, 19일 정신건강 강연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4.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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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힐링문화진흥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도서관 5층 세미나실에서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즉문즉답’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사공정규 교수에게 정신건강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자문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임지향 박사가 사회를 맡는다.

사공 교수는 “우리는 모두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정신건강 즉문즉답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경청하고 공감을 통해 마음의 상처에서 성장으로 진정한 자기를 찾아야 한다”며 “개인 힐링을 통한 행복한 개인, 사회 힐링을 통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며 ‘문장’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다.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임상연구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또 ‘학생・학부모・교사를 위한 힐링토크콘서트’, ‘힐링닥터가 간다’를 진행하고 있고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힐링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아트스토리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소가 제한된 공간이므로 선착순 예약으로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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