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임혁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024년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3대 회장에 취임했다.
1993년에 창설된 이 학회는 정신장애의 치료와 재활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술단체이다. 연간 320명의 정신건강 사회복지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학회다.
임 신임회장은 “학회 회장으로서 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물음표와 느낌표를 쉴 새 없이 오간 것이 내 인생이었다'고 고백한 이어령 선생님의 말씀처럼 학회 임원진과 함께 성심을 다해 소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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