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회복을 향해 스스로의 길을 찾는 '2019년 제2회 정신장애인 당사자 포럼'이 열린다.
당사자 포럼은 현재의 정신장애인 문제를 '당사자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하는 것을 도모한다. 이번 2회 당사자 포럼은 정신장애인의 공동체 회복과 자립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오는 8월 23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여의도(국회의사당역)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된다.
일반시민, 정신장애 당사자, 가족, 정신건강 관련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 가능하다.
1부는 '공동체 회복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박은정(파도손 활동가) △백재중(인권의학연구소 이사) △최진영(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등이 발제한다.
2부는 '스스로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김순득(수원마음사랑) △박종언(마인드포스트) △유동현(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발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사)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문의 02-878-9968 / 02-227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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