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 상담

2019-10-01     김근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정신 건강을 위협받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정신건강상담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LH 대구경북본부는 30일 대구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8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대구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구시내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정신건강상담 및 자살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치료를 원하는 입주민에게는 적절한 치료서비스까지 연계 지원하게 된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정신건강증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